OVERTURE.4 마케팅 효과에 대한 분석
각지표의 의미?
노출은 광고의 인지와 관련이 있다.
광고를 노출시키는 이유는 고객에게 우리 회사의 상품이나 브랜드를 '인지'시킬 목적입니다.
때문에 광고의 노출이 많을수록 우리의 광고가 인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출단가는 광고의 노출품질과 관련이 있다.
광고의 노출품질이란 광고가 얼마나 잘 인지되느냐를 뜻합니다. 그런데,
광고가 웹페이지에 노출된다고 해서 모든 광고에 대해 방문객들이 인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고를 인지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경우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이 인지가 잘 되는 상품인지 아닌지는 경험에 의해서 바로 알 수 있고,
그것은 바로 가격에 반영됩니다. 즉 인지율이 높은 상품일수록 CPI(혹은 CPM))가
비싸집니다. 또 인지가 잘 된다면 이는 클릭율에 반영될 것입니다. 즉,
인지율이 높은 상품(노출 품질이 높은 상품)은 대체로 클릭률이 높게 나올 것이며 이에
따라 노출단가도 비싸집니다.
클릭율은 광고 소재의 작성과 관련이 있다..
광고 소재란 광고의 문구 혹은 이미지의 내용을 말합니다. 클릭을 유발하기 좋은 광고 소재가
있고, 그렇지 않은 광고 소재도 있습니다. 또 같은 광고 소재라고 하더라도 '광고 피로도'에
따라 클릭률은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매체사마다 '광고 피로도'가 나타나는 주기가 다르므로
이를 파악하여 주기에 맞춰 소재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광고 피로도는 대체로 프리퀀시와 관련이 있는데 프리퀀시가 높을수록 피로도가 증가하여 주기가 짧아집니다.
여기서 프리퀀시(Frequency)는 동일한 광고가 한 사람에게 보여지는 횟수를 말합니다.
광고가 계속 같은 사람들에게만 보여진다면 클릭률이 낮을 수밖에 없겠지요.
프리퀀시가 높은 매체들이 따로 있습니다. (ex.언론사) 결과적으로 동일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클릭률은 대체적으로 떨어진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릭률이 우리가 진행하는 광고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므로 이것만
가지고 광고 상품이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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