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TURE.4 마케팅 효과에 대한 분석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광고구매단가' 입니다. 앞의 수치가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광고구매단가가 낮으면 성공적인 광고라 볼 수 있고, 반대로 앞의 수치가 아무리 낮다 하더라도 광고구매단가가 높으면 실패한 광고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적 목적의 광고에 대해서) 그렇다면 광고구매단가는 어느 정도 선에서 이뤄지는 것이 좋으냐? 이는 매출에서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몇 %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단위매출' 을 계산하여 보십시오.

    단위매출 = 매출 = 1회 구매 시 평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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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건수


    만약, 단위매출이 10만원이고, 위에서 광고구매단가가 2만원이라면 광고비 비중은 20%라는 뜻입니다. 즉, 고객이 1회 구매를 발생시켰을 때 거기에 들어간 광고비는 2만원이 지출되었다는 이야기고 그로 인해 발생한 매출은 평균 10만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과외적인 이야기지만 더불어 인건비도 계산해보십시오. (1년 인건비/1년 매출)하면 전체 매출에서 차지 하는 인건비가 %로 나올 것입니다.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광고비 + 인건비가 70% 이상이라고 하면 회사 경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물론 신규 사업자는 그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외입니다) 반대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광고비의 비중이 너무 낮다고 하더라도 (좀 나은 경우이긴 하지만) 문제입니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선점하지 못하면 언젠가는 도태되기 마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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